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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밭수목원 대축제_열대식물원 개원

Posted By 마을활…  |  11-10-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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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밭수목원 대축제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늘과 숲, 빛과 물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는 이번 축제는 숲속음악회, 견우직녀다리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쇼, 한밭수목원 숲속 길 따라 걷기, 자연사랑 문예 사생대회, 한밭수목원 사진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이 개원함으로써 지난 2001년 1단계(현재 서원)를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추진된 수목원 조성사업의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29일 첫날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숲속 길 따라 걷기, 열대식물원 개원, 한밭수목원 건강카페 개점, 가족사진 촬영대회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수목원자연체험활동, 수목원작품전시회, 자연물 만들기 등 행사가 이어진다.

수목원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한밭수목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10월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대식물원’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230㎡ 규모로 주 전시온실은 1500㎡, 최대높이 15m로 중부권 최대의 유리 온실로 국내 유일의 맹그로브 식물을 비롯해 198종 9300여 본의 열대식물을 연중 전시한다.

전시온실은 야자원, 열대화목원, 열대우림원, 맹그로브원,암석원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맹그로브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맹그로브는 열대와 아열대의 해안 갯벌이나 하구 일부의 바닷물 도는 민물과 바닷물이 드나드는 진흙지대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을 말하는데 특색있는 뿌리모양으로 유명한 태생식물이다.
[이 게시물은 마을활…님에 의해 2015-09-14 15:14:33 정보공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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