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있었던 2011지역일꾼합동송년회 전후로 실시했던
                            "생각나는대로 마구 답해주세요"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왜 발표안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요렇게 소식란에 작게 올립니다. 그냥 재미 삼아 보시길...

1. 2011년 한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1위 : 밝맑도서관 설립(41.7%)
    2위 :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설립(20.8%)
    3위(공동) : 순환농업센터 설립, 동네마실방 뜰 오픈(각각 12.5%)
    기타 : 충남녹색당 창당작업, 이동근씨 결혼, 지역사회교육문화센터 설립, 다세대주택 공사 개시, 전공부 입학
              단체간 소통을 위한 노력들... 뭔가 될 것 같은 느낌 등

2. 농촌이 위기라고 하는데~ 난 그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해!
    1위 : 정부정책 부재 및 FTA 문제(45.8%)
    2위 : 고령화나 자본주의의 구조적인 문제(33.3%)
    3위 : 농업에 대한 무관심(20.8%)
    기타 : 불안정한 가계수입, 위기라고 생각치 말자, 금융시스템, 원전폭발 등 환경문제, 서구화된 식생활 등

3. 2012년에 우리가 힘모아서 이것만은 꼭 해보면 좋겠어!
    1위 : 녹색당 창당 및 탈핵운동(20.8%)
    2위(공동) : 소통과 협동적 삶, 지역화폐, 마을활력소 활성화(각 12.5%)
    기타 : 지역체육대회, 서민아파트 건설, 논농사환경, 축산분뇨처리시스템, 밝맑도서관 운영 안정화 등

4. 내 단체는 아닌데~ 난 저기가서 일하면 신날 것 같애!
    1위 : 지역센터 마을활력소(25.0%)
    2위(공동) : 갓골농업연구소, 풀무신협(각 8.3%)
    기타 : 여농센터, 풀무학교생협, 마문연, 교육농업연구소, 풀무전공부, 가꿈, 홍성유기농 등

5. 핸드폰이 가장 많이 울릴 것 같은 일꾼은 누구?
    1위(공동) : 정민철, 박상우(각 29.2%)
    2위 : 주형로(25.0%)
    3위 : 홍순명(12.5%)
    기타 : 루시, 김경숙, 이환의 등

6.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나 생각했을때~ 찾아가면 위로해줄 것 같은 일꾼은 누구?
    1위(공동) : 홍순명, 정민철, 루시, 이동근(각 12.5%)
    기타 : 이재혁, 장은성, 정해일, 신미애, 김명숙, 황정애, 권경희, 이선화, 곽영란, 오창근, 박상우, 정예화, 배지현 등

7. 나는 2012년도에 이것만은 꼭 할꺼야!
    => 재미난 내용들을 올려봅니다.
    - 가족과 적어도 1주일에 두번씩은 신나게 논다
    - 녹색당 창당
    - 커피 마시지 않기
    - 돈 찍어내기
    - 밝맑도서관 후원회원 늘리기
    - 다이어트
    - 좀더 나은 농부
    - 열공즐공
    - 당나구(마차) 타고 홍동 한바퀴 멋지게 돌아보기
    - 하고있는 일 99% 정리하기
    - 함께 일할 사람 2명 더 만들기
    - 기본소득 150만원 달성
    -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 책 출판
    - 춤 배우기
    - 농업을 시작할거다
    - 출근길 걷기
    - 금융권 상환
    - 평생 살터 장만하기
    - 업무 파악하기
    - 지금 있는 곳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 제주 생태어린이집 탐방
    - 기타 등등등
[이 게시물은 마을활…님에 의해 2015-09-14 15:14:33 정보공유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