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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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4월 살림살이 보고서

Posted By Jiyoung  |  16-05-10 14:47

조회 999

안녕하세요?

지난 4월 중 마을활력소 활동내용과 재정현황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1. 지난 몇 년간 활력소 식구로 지냈던 남지현 씨가 프리랜서로 나서면서 정든 활력소를 떠났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남지현씨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활력소 입장에서도 남지현씨를 통해서 좀 더 확장되고 유기적인 지역활동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젊은협업농장에서 일하는 김강산 군이 일주일 동안 마을활력소에서 ‘단기인턴활동’을 해주었습니다. [봄맞이 큰 장] 준비에 힘을 보태 준 강산 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3. 마을활력소 바로 옆 건물 2층에 들어서는 [귀농귀촌인의 집] 리모델링공사가 1차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곧 살림살이 물품을 갖추면 6월부터는 입주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 [귀농귀촌인의 집] 마련에는 창정마을과 홍성한우 홍동점에서 도움을 주셨으며, 운영은 마을활력소가 하게 됩니다.

4.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농촌활성화를 위한 생생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마을활력소 이동호 팀장이 ‘주민자치 달력’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민자치달력’ 아이디어는 조만간 마을사업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해 볼 예정입니다.

5. 홍동면 대청소 행사에 마을활력소도 동참하여, 오전에 홍동천을 따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였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인사하는 자리도 갖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 홍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실이학교’가 4월에도 4/11, 4/25 두 차례에 걸쳐 열렸습니다. 지역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마실이학교’는 1학기 내내 격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7. 지역의 여러 단체가 함께 준비한 [봄맞이 큰 장]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종장터, 아나바다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봄 날 햇살 아래서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면사무소의 협조로 애향공원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시설을 마련해주셔서, 앞으로 여러 행사때 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8. 지난 4월 15일(금)에 마을활력소 2016년 1분기 운영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주형로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총 16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운영협의회에서는 마을활력소 상반기 주요활동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박경화 홍동면장님이 지난 회의에 이어 계속 참석해주셔서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운영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월 살림살이보고서.jpg  |  363.3K  |  2 Download  |  16-05-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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