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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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달모임 두번째 모임_4.20

Posted By 마을활…  |  16-07-12 13:36

조회 1,245

1. 각 단체의 현재 상황을 나누다.
-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 걷기소모임(화/목/토 아침 걷기) 소개, 소식지가 곧 인쇄됨
- 동네마실방 뜰 : 개장이 연기됨(정화조 설치 문제 해결하였고 현재 허가 대기 중)
-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 특강(쓰레기시멘트, 태양열난방)을 얼뚝과 함께 엽니다. 단체와 단체가 함께 일하는 방식도 좋았다.
- 풀무학교 전공부 : 15주년 포럼 준비중(첫 시간 5월12일 목)
- 얼뚝생태건축조합 : 특강이 열리고 있다. 조합 차원에서 매년 특강을 열려고 한다.
- 마을활력소 : 귀농인의 집 곧 개장(5월 입주가능, 방2개, 방세 월15만원 이하), 마을인턴사업 소개,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에 선정.
- 여성농업인센터 : 면내 순환버스 복지버스를 5월부터 운영. 작년과 동일한 마을회관 청소
- 환경농업교육관 : 문당리 여성 7명이 모여 협동조합 ‘초록이둥지' 창립. 유기농산물가공, 쌀찐빵 체험/판매 예정
- 꿈이자라는뜰 : 장애와 농업 심포지움을 잘 열었다. 32명 참석. 같은 고민 다른 경험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다.
- 교육농연구소 : 교사교육(주말 교육에서 직무연수 형태로)고민, 진로농에 대한 고민(공주농고 15명 학생들과 프로그램 진행), 홍남초와 밝맑도서관에 텃밭 만들기, 농장 만들기
- 씨앗도서관 : 자원봉사자와 채종포 활동, 전공부와 토종벼 농사모임, 귀농센터 학습소모임(채종워크숍 4회)사업으로 연속강의 준비 중.
- 풀무학교생협 : 교육사업이 최근 진행되는 중.

2.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다.

1) 귀농지원센터의 소규모학습동아리를 통해 1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을까?
- 선진지 견학을 가면 어떨까
- 실무자에게 필요한 강의
- 회의기법(퍼실리테이팅)

2)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2개 강의가 기획/진행된다. 강의에 대한 의견수렴
- 죽음, 토지정의

3) 봄맞이큰장(4월30일 예정)
- 쓰레기 없는 문화를 위해 각 단체에서 고민을 해주셨으면 한다. 종이박스나 스티로폼 박스를 가져오도록 홍보, 컵 보증금제. 환경연합에서 설거지 특공대를 엽니다.
- 장기적으론 공공화장실이 있으면 좋겠다.

4) 복지버스(면내 마을회관 순회버스)
- 33개 마을회관, 우리동네의원, 면소재지
- 버스는 마을 인턴이 운행
- 홍동중 앞 회전 교차로를 정류장에 포함 시키는 것은 어떤가. 버스가 가장 많이 거치는 곳, 읍내 환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
- 탑승 도우미가 있으면 어떨까?

* 여농센터 방과 후 수업에 ‘영어, 수학'과목 외에 다른 프로그램 의견 요청이 있었다.
- 여성, 인권, 평화 수업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 어린이집~중학교의 학교과정 동안 꾸준히 지속되는 체계의 필요.
- 외부 강사도 좋지만, 지역내 강사가 키워져야 한다.
- 교육에 대한 고민이 모이는 자리, 기반이 만들어져야 한다.

5) 지역단체 소식지 통합
(현재 소식지 발행 단체 : 의료생협, 밝맑도서관, 햇살배움터, 여농센터, 환경운동연합)
- 의료생협이 올해 야심차게 소식지를 시작하였으나. 1회 제작에 3달 소요. 과도한 시간과 에너지 필요.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만한 내용이었나, 이런 과정이 지속가능할까는 의문. 지역단체 소식지 통합을 생각하게 됐다.

- 통합을 하면 이점과 단점이 있을 듯 하다. 통합이 된다면 서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무엇보다 지속적인 발행이 중요. 통합한다면, 일상적으로 자료를 축적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수집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편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통합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
- 내용이 많아지면 어르신들이 안 읽지 않을까?
- 기존 발행단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또 마실통신과는 어떻게 달라지는 것인지.
- 지방지 발행에 지자체 예산이 쓰이듯, 발행 비용은 지역의 큰 단체(농협/신협)에 이야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배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일년에 한 두 번 내는 것은? (답 : 연감 수준은 소식지로써의 효용성이 떨어진다.)
- 가볍고 작게 시작해보면 어떨까. 만들어가면서 시작.
- 각 단체마다 어느 수준까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지도 미리 합의가 돼야.
- 행복학습센터 강의로 ‘나도기자다’같은 주제를 듣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마을활력소 : 마을활력소에서 소식지 발행 단체들을 만나보는 한편, 활력소 내부 논의 및 의견 수렴하여 다음 모임 구체적인 이야기를 제안하겠다.

* 달모임에 대한 의견 : 달모임은 의사결정을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닌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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