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한국연구재단(NRF)

후원: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대구 YMCA

홍성기획:풀무학교, 갓골생태농업연구소-마실이학교

인문학주간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여 인문학의 가치를 사회에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2006년부터 ‘열림과 소통’이라는 대주제하에 전국적으로 인문학 관련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2010년 인문학주간행사에 참여하는 홍성지역은 갓골연구소 소속으로써 지역공부 및 지역사 아카이브를 하고자하는 마실이학교모임이 인문학주간행사에 기획 및 참여합니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를 기회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태농업공동체 지역의 예전과 지금 모습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기록과 자료를 지역 주민 및 관심 있는 일반인과 나누려고 합니다.

또 인문주간 행사를 계기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장기적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 중인 활동들을 공유함으로써 생태농업공동체의 여러 모습을 알리고자 합니다.

○장소: 충남 홍성군 홍동면 밝맑도서관, 느티나무 헌책방 앞

●짜여진 인문학주간 일정은 지역주민과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마실이학교 세미나, 출판기념회, 영상물 상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일정표를 보고 참여하고 싶은 시간은 메모해 두세요~

   많은 분들이 가족과, 이웃과 함께 다녀가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부분이 알고싶으시다면 010.8779.2168 또는 2010.masiri@gmail.com (마실이학교)

                                               　　　　　　　 http://hweek.nrf.go.kr/ (인문학주간)

지역단체실무자로 구성돼 지역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시작한 마실이학교 1기 과정을 마친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정리된 지역현황, 공부과정, 앞으로의 과제(지역단체실무자 지역이해 프로그램, 교류 프로그램 등)를 나누고자 마실이학교 세미나를 엽니다.

2010년 9월 14일 화요일 15:00부터 진행하는 마을도서 출판기념회와 마실이학교 세미나에 각 단체실무자 1~2분과 관심있는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으면 합니다.

생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물을 모았습니다. 마을에서 크고 작게 일어났던 활동들과 생태농업과 생태공동체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들을 마을 분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인문학 주간에 상영될 영상물은 두 분류입니다.

9월15일 수요일에는 홍동에 살고 있는 분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지역의 일을 기록한 영상물입니다. 또 다른 매체에서 홍동을 소재로 구석구석을 담아 이미 공중파 방송에서 소개된 영상물을 준비했습니다.

9월 16일 목요일에는 생태농업, 생태공동체 그리고 협동조합과 관련된 해외사례를 담은 영상물 3편을 만나게 됩니다. 홍동지역과 닮은 곳은 어디인지, 그 영상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