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실이학교 2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지역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마실이학교 2기가 10월 22일(금)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봄(4월~8월)에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자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마실이학교 1기가 열렸습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은 10월 20일까지 이메일 2010.masiri@gmail.com 로 신청해주세요.(모집인원 총10명)

 10월 20일 홍동농협과 홍성친환경작목회가 대전 원평초등학교에서 ‘벼타작마당’이라는 이름의 가을걷이 축제를 진행합니다. 논배미팀도 함께 참가해 논생물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대전 원평초등학교는 홍동농협, 홍성친환경작목회, 문당마을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 아나바다장터

10월 20일(수)-22일(금) 3일간 여농센터 앞 마당에서 아나바다 장터가 열립니다. 3일 낮시간 동안 여농센터 앞 마당에 펼쳐놓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예상 판매 가격은 3점에 천 원입니다.

현재까지 모인 물품은 주로 의류입니다. 각 가정에서 입을 만한 옷들을 센터로 가져다 주시면 좋겠습니다. 입소문 많이 많이 내주세요!

 10월 8일 10시 홍성환경교육관에서 풀무생협 임시 대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1안은 ‘풀무생협의 현 경영 개선 안’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2월 총회 이전까지 작목반과 위원회 별로 충분한 이야기를 한 뒤 총회 때 결정하자고 마무리지었습니다. 2안인 ‘출자금 환금유예 또는 출자감사’에 대한 이야기는 출자금 환급 유예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10월 13일부터 추청 수매에 들어갔습니다. 워낙 추청벼가 많다보니 저녁까지 수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수매 예정이지만,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2010년 사업비 통과로 정식단장을 공모하기 위해, 군청홈페이지와 사업단 자체홈페이지에 단장공모내용을 2주간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사업기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아 사업단장의 계약기간이  3개월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2009년 12월부터 임시단장으로 재직중이던 (주)풀무축산의 신인섭상무님만이 공모에 응하셔서 정식으로 신임단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 리플랫 제작

 한우가공품 출시와 발맞춰 다양한 홍보행사에 필요한 리플랫제작을 위해 사업단 가공품뿐만 아니라 사업단의 참여단체가 생산하는 각종 생산품들을 모아 리플랫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리플랫 제작을 위해 홍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1차생산물과 가공품들의 전문적인 제품사진을 찍어 사업단에서 파일로 보관하고 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활용바랍니다.(사진 참고)

● 수도권 지역과 직거래 시작

홍성지역 친환경먹거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수도권지역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한달에 12만원의 회비를 선납하면 1주일에 한번씩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홍성유기농(041-641-6269)에 문의바랍니다.

● 10월 16일(토요일) 가야산으로 정기산행을 갑니다.

● 10월 말까지 '만 1세'반을 대상으로, 원아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 8일 공주/부여 일대에서 열린 대백제전에 전체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 풀무제 준비중입니다.(10월 28일~30일) '풀잎으로 가는 세상'을 주제로 27일 저녁에 전야제를, 28일 주제발표, 29일 대동놀이, 30일은 종합발표입니다.

● 풀무생태농업전공부 

 - 전공부 2011학년도 신입생모집 10.11~11.6 입니다.(홈페이지  www.poolmoo.net 참조)

 - 스위스에서 노엘팀이 방문했습니다. 노엘은 워낙 학교와는 오랜 인연입니다.

태권도장을 스위스에서 하고 있고, 교육생 3명과 함께 20일 머무르며, 오전에는 학교에서 일을 하고, 오후는 홍성에서 태권도를 배웁니다.

● 광주지역장애인부모회 손님맞이

광주지역에서 꿈뜰과 같은 모양의 배움터와 일터를 준비하고 계신 다섯 분의 부모님과 실무자분들이 <꿈이자라는뜰>에 다녀가셨습니다.

홍동에서는 홍동초등학교 조인복교장선생님과 홍화숙선생님, 민서아버님 그리고 돌쇠와 소영샘이 손님맞이를 했지요.

그동안 꿈뜰이 세워지기까지 학교와 마을 안팎에서 어떤 준비가 있어왔는지, 현재 배움터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방식의 일터를 고민하며 준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나누었습니다. 꿈뜰과 홍동을 소개하면서 작은 마을, 작은 학교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지금처럼 학교와 마을이 서로 더불어 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광주지역에서는 초중고가 연계하는 것이나, 마을과 학교가 서로 협력해서 어떤 일을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일이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장애인 작업장같은 일부분이 아니라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꿈뜰이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방향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런 길도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꿈뜰블로그에 놀러오세요

꿈이자라는뜰에 대한 소개와 활동내용이 궁금하시면 www.greencarefarm.org 로 놀러오세요~

● 풀무고 3학년과 논생물 조사 활동

 10월 1일 풀무 고등부 논에서 함께 했습니다. 느낌카드를 이용해 논식물을 찾아보면서 감성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문당리 나눔의 축제 참여

 논생물, 논식물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여든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답니다. 

● 홍동초등학교 10월 논학교, 16일에 있습니다.

● 코오롱 어린이집에서 21일에 벼수확/ 논생물 채집활동을 합니다.

● 논생물 10월 공부 모임

 25일에 열리는 10월 공부모임에서는 논수서곤충에 대해 공부합니다.

● 원예교실

 - 가을 특강: 9월 29, 30일과 10월 1, 4, 5일까지 5일동안 열렸습니다. 지난 봄 특강처럼 일본에서 카야마 미키선생이 오셔서, 강의와 실습을 번갈아가며 열심히 가르침을 주고 가셨습니다.
흙에 대한 이야기와 화단 만들기 알뿌리 식물에 대한 공부 식물의 병해충에 대한 강의를 섬세하게 풀어주셨습니다. 십여명의 참석자들이 집중해서 재미나게 공부했습니다.(사진 참고) 내년 4월에도 카야마선생의 특강이 있습니다.

- 10월 원예교실: 지난 봄에 이어 '약이 되는 들풀 이야기 2.'를 주제로 10월 16일 토요일에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오후 2시까지 학교생협으로 모여주세요. (문의: 루시 010-3723-2757)

● 농민교양강좌

 홍순명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농민교양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4시30분에 열립니다. 지난 주부터 밝맑도서관에서 진행중입니다.

● 소학

 백승종 선생님의 소학 강의는 풀무전공부에서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7시30분에 있습니다.

● 독일어 성서 읽기

 백승종 선생님의 또다른 수업, 독일어 성서읽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7시30분에 풀무전공부에서 진행됩니다.

● 지역 연구팀

 - 지역연구팀에서는 홍동지역 닭, 한우, 젖소 축분이 지역 내 얼만큼 소비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0월 11일~13일(3일간) 닭, 한우, 젖소 사육농가 중 몇 농가를 선정해 '축분처리 현황' 전화조사를 했습니다.

● 마실이학교 팀

 - 새식구 : 올봄 지정리에 이사 온 정영은 님이 10월부터 갓골연구소 마실이학교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9일 열린 문당리 가을나눔 축제에서 마을 역사 사진전으로 참가했습니다.

 - 2010 인문주간을 돌아보는 <기억과 윤리적 삶>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10월 8일 서울 서교동 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 홍성, 인천, 진안 등 4개 지역의 인문주간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사진 참조)

● 한울마을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10월 2일 오후 3시에 지역주민분들을 모시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장곡, 홍동 주민분들이 찾아주셔서 음식을 나누며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