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마을 좋을시고~” 드디어 11월 5일(금)~6일(토) 열립니다! 우리들이 홍동에서 재미나게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흥겨운 잔치마당이라는데요. 11월 1일(월)부터 1주일동안 지역 사람들의 멋진 작품들이 홍동농협 2층 강당에 전시된답니다. 면  나오는 길에 한번씩 들러보세요.

- 전야제 행사로 5일(금) 저녁 7시 홍동중학교 강당에서 ‘동네 영화제’가 있구요, 6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홍동잔디공원(홍동교 아래) 일대에서 지역 단체들이 마련한 갖가지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이 펼쳐진다네요. 특별히 올해는 경기 과천 줄광대 김대균 님의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이 있답니다.

- 올해에도 마을 주민과 여러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을거리가 풍성하다던데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기가 쓸 ‘물컵과 수저’ 등은 되도록 가져와주십사는 부탁도 있네요.

● 지역센터 설립을 위한 마을 토론회

- 우리가 꿈꾸는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마을에서 필요한 일은 함께 거들고, 필요한 돈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돈과 사람이 순환되는 곳? 물론, 그 중심에는 마을주민들이 있어야겠지요~

- 지금 우리 지역에서 어떤 재미난 이야기들이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11월 2일(화) 오후 4시, 홍동면 운월리 밝맑도서관에서 ‘지역센터! 향후 사업과제 & 어디에 설립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 풀무학교, 풀무생협, 문당권역사업단, 클러스터사업단 등에서 지역센터와 순환농업센터 등을 어디에,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한번 나오셔서 함께 생각을 나누면서, 우리지역을 더욱 재미나게 만들어가는 자리에 힘을 보태주세요~!

● 농사체험-고구마캐기 한창

 구정리에 위치한 풀무생협 농사체험장에서는 요즘 고구마 캐기가 한창입니다. 지난달 21일에는 풀무생협 일자리사업팀에서 14명이 참가했고, 지난달 24일에는 홍성지역 소비자가족과 풀무생협 직원가족 30여명이 함께 고구마를 수확했습니다.

● 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

오는 11월 10일~ 11일, 지역순환농업과 관련하여 친환경농업 바우처교육이 열립니다. 장소가 정해지는대로 다시 알리겠습니다.

● 생명평화축제 참가

11월 13일(토)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생명평화축제’에 풀무생협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급식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 대전 원평초등학교와 추수대잔치

10월 20일 홍성친환경작목회가 대전 원평초등학교에서 ‘벼타작마당’ 가을걷이 축제를 열었습니다. 홍동농협, 홍성친환경작목회, 문당마을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대전 원평초는 학교에 모를 1천 포기 심어 이를 수확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 논배미 팀은 이른 아침부터 둠벙에 있는 논생물을 잡아서 멀리 대전까지 운반하는 큰 일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이 학교는 홍동의 현미로, 학교 급식을 100% 시행하기로 했답니다.

● 유기농 매장 오픈

 10월 29일(금) 경기도 평택에 홍성유기농의 직영점이 생깁니다. ‘살림지기’라는 이름으로 유기농 매장을 오픈합니다.

● 충남형 사회적 기업

 현재 ‘충남형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충청남도는 고용과 빈곤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난달부터 ‘2010년 충남형 사회적 기업’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충남형 사회적기업’은 조직 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정관 등 충남형 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을 갖춘 충남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기업, 영농조합, 법인내 사업단 등이 그 대상인데요,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11월부터 1년간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근로자 인건비 및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등이 지원되며, 지원기간에 충남도는 자립경영이 가능하도록 경영 컨설팅, 제품우선 구매, 사업개발비 지원, 1사1사회적기업 결연 등 행·재정지원에 나서게 된다고 합니다.

● 한우 가공품 홍보 한창 

사업단에서는 한우사골국물,한우꼬리곰탕,한우곱창볶음 세가지 가공품홍보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있었던 충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사업단 가공품과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싱굿제품들의 시식과 판매가 있었습니다.(사진 참조) 

● 순환농업 구축 모델 연구중

 사업단에서는 순환농업의 지역내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제시를 위한 조사사업을 풀무학교 전공부에 용역의뢰를 하여 진행중이며, 10월 25일 오후4시 축산회관에서 중간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번 중간발표는 ①경종-축산 물질순환에 기초한 지역순환농업 분석(전공부 갓골연구소 배지현연구원 발표)  ②지역 순환농업을 위한 조사료 생산체계(연암대 김종덕교수 발표)  ③토양건강성,지역 물질순환의 최적화를 위한 친환경 순환농업체계(전공부 정민철교수 발표) 등 위의 세가지 주제로 각각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 열매반 2층 증축공사

갓골어린이집 열매반 2층에 20평 증축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 26일에는 저희들만의 상량식을 했답니다. 시루떡 놓고 “튼튼하고 멋진 교실 되게 해주세요” 하고 큰소리로 인사하였지요. 완공예정일은 12월 19일입니다. (사진 참고)

● 가을, 나들이랑 벼 베기랑

아이들과 논 학교에서 직접 벼 베기를 했구요, 지난달 15일에는 용봉산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제26회 풀무제를 ‘풀잎으로 가는 세상-대체에너지’를 주제로 10월 27일~30일에 가졌습니다.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 여는 예배와 주제발표, 29일 대동놀이 한마당과 학부모총회, 30일 종합발표와 알뜰장터 등이 열렸습니다.

● 풀무 생태농업 전공부

- 지난주 갓골논 벼수확 했습니다. 갓골어린이집 아이들, 홍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와서 벼바심과 홀태를 이용해 함께 탈곡을 했답니다.

 - 갓골감사제 : 11월 15일(월)~18일(목)부터 전공부에서 갓골감사제가 열립니다. 첫날은 협동학습 발표(1학년), 대체에너지, 홍동천을 주제로 모둠별 발표와 체육대회가, 둘째날은 2학년 과제발표와 영화감상이, 셋째날은 지역민 발표로 가안을 짰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곧 알리겠습니다.)

● 기독교역사문화 탐방

지난달 23일 종교개혁기념주간을 맞아 홍성 아둘람교회 건강가정세움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기독교역사문화탐방에 다녀왔습니다.(탐방지: 전주선교사묘지, 예수병원, 서문교회, 군산 아펜젤러 선교사 순교기념관 등)

● 홍성 지역의 봉사활동

홍성 지역 곳곳에서 하늘공동체로 봉사활동을 옵니다. 지난 22일에는 홍성역 관할 직원들이, 30일에는 홍성 우체국 직원 2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 고구마캐기 체험행사

 30일 오후2시부터 하늘공동체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고구마 캐기를 진행했습니다.

 ● 한일시민사회반핵포럼

 11월 9일(화) 서강대 다산관에서 "한일시민사회반핵포럼"을 개최합니다. 지난 7월의 <에너지전환> 창립10주년 기념 국제원자력세미나에 이은 반원자력 프로그램으로,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 2010년 회원대회

 11월 13일(토) "2010년 회원대회"를 엽니다. 회원들과 함께 서천 산너울마을과 완주 안덕마을을 둘러보고 (주)이장의 임경수 대표의 강연("시골에서 사는 네가지 방법")도 들을 예정입니다. 역시 주민 여러분의 참여, 환영합니다.

 논배미 11월 공부모임이 1일에 있습니다. 이번 공부모임에서는 갓골연구소 배지현선생님과 함께 논에 사는 수서곤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1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 문당리 정자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답니다.

● 충남 특수학교 직업교육 박람회

 11월 3일~4일, 충청남도 교육청이 주관하여,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충남 특수학교(습) 직업교육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꿈뜰에서는 그동안 각각 원예교실에서 만들었던 허브차와 흑미/메리골드 염색 손수건, 쿠키, 채종한 씨앗, 나무 상자 등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 '꿈이 자라는 뜰'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그간의 활동내용이 궁금하시면 꿈뜰블로그에 놀러오세요~ www.greencarefarm.org 랍니다.

 10월 22일, 드디어 지역단체 실무자 및 예비 실무자(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실이학교 제2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전공부의 정민철선생님께 '마실이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두번째 모임에서는 '마을 만들기'에 대하여 친환경작목반의 주형로 선생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차례씩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