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지 공부, 시작합니다~! - 지난 9월, 우리 홍동지역에서 최초의 마을역사 조사자료인 <김애 마을지>가 탄생했습니다~ 이에 ‘마을지란 무엇이며, 왜 필요하고, 어떠해야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를 함께 모여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장차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질 마을지를 보다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서이지요. 오는 17일(수요일) 낮 5시 밝맑도서관에서 백승종 선생님(마을공동체문화연구소)과 함께 열린답니다.
● 11월엔 여농센터 강좌가 있다! - 11월부터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답니다. 각종 퀼트를 배우는 손바느질반(매주 월,화 10시~17시), 균형잡힌 몸을 가꾸는 요가반(매주 월 20시~21시)과 일주일에 한번씩 사군자반, 기초미술반 등이 있다네요. (문의: 633-0518) ●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농업인의 날)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3회 홍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오전 11시부터 홍성 복개주차장에서 열렸답니다. 홍성군 관내 9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홍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각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0여명이 모였다고 하네요. ● “생명밥상을 주세요” - 지난 토요일(11.13) 서울 대학로에서 ‘2010 생명평화환경농업대축제-“생명밥상을 주세요”’가 열렸습니다. 친환경유기농업을 알리는 자리로,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 전국의 13개 단체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민연합,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였답니다. - 우리 지역에서는 풀무생협, 홍성유기농, 환경농업교육관, 다살림, 홍성한우클러스터사업단 등이 참가했구요. 이날 진행된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풀무환경농업영농조합이 친환경농업대상(장려상부문)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 해외유기농업 연수팀, 다녀오다 - 지난 11월1일부터 열흘간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호주 및 뉴질랜드의 유기농업 선진지 연수’가 있었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풀무생협, 홍성유기농, 갓골생태농업연구소에서 5명이 참여했답니다. 재래시장, 유기 포도밭, 유기농 축산 농장, 유기농식품 유통회사 등, 지역과 관계를 맺는 호주농업과 수출 중심 뉴질랜드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거리축제, 마무리도 잊지 마세요~ - 11월 6일, 홍동천 옆 잔디광장에서 홍동거리축제가 열렸지요. 올해는 거리가 아닌 광장에서 열려서인지, 좀 색다른 분위기였다고 하네요~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 먹거리 마당, 공연 준비하느라 애쓴 모든 분들과, 다소 차가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축제 뒷마무리도 잘 해야겠지요. 이번 수요일(17일) 저녁 6시 면사무소 2층에서 종합 평가회를 가진답니다. 올해 거리축제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인데요. 지난주 열린 1차 평가회는 참석율이 저조해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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