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 고등부 도서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공부 이대암군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원목 도서관을 설계하고, 만드는 중입니다.

○ 여름방학, 홍동중 특수반 학생들과 목공수업을 진행합니다.

    여름 방학중 홍동중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목공수업을 7월 30일/8월6일 양일간 진행합니다.
○ 평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통나무학교 찰스선생님과 함께 평상을 만들기로 하고 열심히 땀흘리며 여름을 즐기고 있

   습니다.

● 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연구소 청소 및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연구소에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속원들이 하는 일 공유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는 매주 월요일 9시에 모여 청소구역을 정한 뒤 1시간 내지 1시간 반 가량 청소를

    합니다.

    모임 내용은 이렇습니다. 연구소 사무실에서 일하지는 않아도 지역 곳곳에서 일을 하는

    연구원이 꽤 있습니다.

    (밭 연구-박형일/ 토양조사 및 논생물조사-심민범/ 마실이학교-길은실, 장경석, 박푸른들

     /논생물조사 및 지역농업 현황조사-배지현/ 논생물조사-권혜길/ 풀무쌀연구회-심재원,

      정민철…이 있으며, 지역 일을 하기 위해 잠깐 동안 모이거나 모임을 갖는 실무자도 있

      습니다.)

    이 연구소 소속원들이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서로 알자는 취지로 월요일 오전 11시마다

    일정공유 모임을 간단하게 갖습니다.

○연구소는 이제 낮밥은 함께 지어 먹습니다

   지난달까지 점심은 저마다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전공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얼마 전 연구소에 들어온 밥솥으로 밥을 해 먹게 되는 동시에 냉장고에 반찬이 채워지

   면서 어느새 ‘한 솥밥 먹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명씩 돌아가며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합니다. 밥을 준비할 때가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함께 나와 준비하고 먹습니다.

○ 연구소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연구소 통합 블로그 http://www.poolmoo.net/rcoop

         밭 연구 http://rcof.tistory.com

         논생물조사 http://bdpf.tistory.com

         마실이학교 http://masiri.tistory.com/

○ 마실이학교

    -7월 26일 북해도 대학교 학생들/ 7월 27일 덕산농협 관계자 분들 지역 돌아보기

      점점 지역 돌아보기(가이드) 문의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대상자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지만, 대부분의 지역안내는 풀무학교를 비롯해 각 단체들이 어떤

      역할을 하 며 또 어떻게 지역공동체가 꾸려지고 있는지에 대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북해도 대학의 교수와 학생 22명이 홍동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7월 23일~29일까지

     홍동을 방문하였습니다. 풀무학교와 지역, 농촌생활, 협동조합과 유기농업 부분으로

     나누어져 풀무학교, 여성농업인센터, 갓골어린이집, 풀무생협 단체 대표와 문당리, 금평

     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일정 중에는 전공부 학생들

     과 북해도 대학 학생들의 교류회(26일),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회(28일)가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fehlerhaft/10091107528 참조)

   -마실이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이 늘어서 3명이 되었습니다.(길은실, 장경석, 박푸른들)

●꿈이자라는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엽니다.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꿈이자라는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홍동초·중학교 학습도움반 학생들이 대상이며 내용은 성교육, 풍물, 목공, 원예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 풀무전공부 학생들과 논생물조사 교육을 했습니다.

    7월 16일(금요일) 전공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갓골논에서 논생물조사 교육을 했습

    니다. 비가 내렸지만 비옷을 입고 물 장화를 신고 논에 사는 생물과 논둑식물을 알아보

    았습니다.

○ 한 달에 하루, 홍동초등학교에서는 논학교가 열립니다.

    7월 17일(토요일) 비가 와서 아이들은 논으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논생태놀이를 했습

    니다. 논학교 참가 아이들은 강당에서 논식물 이름 맞추기, 논에 대한 상식 OX퀴즈,

    등판글자 맞추기, 황새와 미꾸라지 게임 들을 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지역주민 논생물 공부모임이 있었습니다.

    7월 27일(화요일) 9시 논생물 공부모임이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있었습니다.

    문당리 연못 논식물 공부, 오봉이마루 식물상 조사 겸 숲 해설을 김시용 선생님께 들었

    습니다.

    지난 2~5월까지 10번 공부모임을 가졌는데, 생태강사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아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번씩,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에 모여 논생물공부,

    논식물공부, 논생태놀이 실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은 지역주민에게 언제나 열려있

    습니다.

○ 외부 대상자 논생물조사 생태교육을 했습니다.

    7월 29일에는 대전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30일에는 고양 여성민우회생협 사람들과 논
    생물 조사 교육을 했습니다. 요즘 홍동 논은 중간 물떼기 시기라 논생물조사는 문당리 생

    태연못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덥네요!

더울때는 책이 최고라는 말은 맞을까요?

저는 밖에서 하는 일이 더 맘에 들던데...

● 책방을 고치고 처음으로 들어온 책을 알립니다.

    두손이 - 이두호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 티피 드그레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유인원과의 산책 - 몽고메리

    코르티잔, 매혹의 여이들 - 수잔 그리핀

    감각의 순례자 카사노바 - 김준목

    아내의 고향 - 이순원 외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 안건모 외

    새로운 나여, 안녕 - 앨리스 워커

    태고의 유전자 - 뤽 뷔르긴

    길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윤기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하이타니 겐지로

    토토의 눈물 - 구로야나기 테츠코

    남자의 탄생 - 전인권

    처녀들 자살하다 - 제프리 유제니디스

● 한 달간 여러 분들이 환경교육관을 이용하셨습니다.

    7월 15일~31일까지 지역단체를 포함해 약 22개 단체가(단체에 포함된 인원 약 1,458명)

    환경농업교육관을 이용했습니다. 해마다 이 맘 때쯤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셔서 늦은 밤

    까지 불이 환하게 켜있습니다.

●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 규방공예 교실을 엽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바느질을 하며 생활용품을 만든 것으로 유래

    되었는데 반짇고리 공방에서는 주로 다양한 조각 천을 활용해 다포, 가림막(커텐) 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짇고리 공방은 마을 분들의 작은 재주를 나누는 만남터입니다. 부담

    없이 다녀가세요.

    문의 010-5533-8345 조영주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쉐도우박스공예 교실도 열립니다.

    쉐도우 박스를 아시나요? 같은 그림을 여러 장 오린 뒤 겹쳐 붙이면서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공예인데,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작품을

     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문의 010-3723-2757 루시(최정선)

○ 2010년 상반기에는 햇살배움터 한지공예를 진행했습니다.

    지역 초·중학교 아이들의 한지공예를 만드는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2010년 후반기에도

    노는 토요일 오전에 아이들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예교실’은 한 달에 한 번 지역 분들이 함께 모여 이론 공부와 강좌, 실습 들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작은 모임입니다.

● 7월의 원예교실은 천리포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꿈이자라는뜰’사람들과 함께 천리포수목원 견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8월 원예교실 주제를 알립니다.

    8월 원예교실은 하세가와 키세이 씨와 함께 떠나는 ‘허브를 이용한 요리강좌’가 있을

    계획입니다.

    문의 010-3723-2757 루시(최정선)

● 2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공부 2학년 학생들 수업과 실습 등 전반적인 생활이 나태해 나흘간 수업과 실습을

    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흘 간 농사일은 1학년과 선생님들이

    꾸려나갔습니다. 나흘 이후 선생님과 2학년 학생이 대화를 하며 학교에 온 목적과 이유,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올해 우렁이, 오리를 넣지 않은 논은 물달개비가 엄청 올라왔습니다.

    지난 며칠 간 화신리 논 4구간과 동곡 논을 종횡무진하며 논 김매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땡볕 아래, 논바닥을 손으로 긁으며 박박 기고 있는 요즘은 들판에서 여럿

    이 함께 일하는 기쁨과 혼자 고요히 생각할 수 있는 때입니다.

○ 종강예배, 2주간 휴가

    7월 27일(화), 종강예배를 마치며 2주간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농사철에 맞춘 휴식기간

    이어서 다른 학교에 비해 여름방학은 매우 짧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2주간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일, 해야 하는 일을 학교에 남아 스스로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 친환경 한우 생산관리에 관련한 바우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7월 22일(목), 23일(금)은 풀무생협 바우처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바우처 교육은 5회 동안 진행됩니다. 모든 바우처 교육은 지역친환경농업 생산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교육 방식’을 통해 정부에서 지원 받는

    교육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타 지역 사람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친환경

    한우 생산관리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클러스터사업단 중심으로 한우 생산자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홍성유기농 생산자,

    풀무생협 생산자가 중심이 되었으며 청양에서도 2명이 신청해 함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바우처 교육은 작목반 별로 돌아가는데 다음은 토양관리와 관련한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 도시지역 생협에서 풀무생협을 방문했습니다.

    7월 24일(토) 군포생협이 홍성 풀무생협 방문

    7월 25일(일) 성남 분당생협이 풀무생협을 방문해 금평리에 사는 작은산 선생님 도움으

    로 논생물조사 활동을 했습니다.

● 제 2기 이사진을 뽑는 임시총회가 있습니다.

    7월 27일(화요일) 오후 8시 센터에서 7명의 이사를 새로 뽑는 임시총회가 열렸습니다.

    대표이사는 운월리 창정에 사시는 조유상 님이 맡게 되었습니다.

○ 장곡 공부방 일일캠프를 다녀왔습니다.

    7월 28일(수요일) 공부방 아이들 14명과 선생님들이 칠갑산 휴양림으로 캠프를 다녀왔습

    니다.

○ 여성농업인센터도 방학을 갖습니다

    7월29일(목요일) ~ 8월4일(수요일) 더운 여름 쉬는 시간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새로운 달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 신나는 보육교실이 열립니다

    8월9일(월요일) ~ 8월27일(금요일) 까지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보육교실이 열립니다. 함께 놀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보육교실 시간은

    2시 30분 ~ 5시입니다. 참가비는 2만원입니다.

● 조합원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7월 23일 (토요일), 홍성유기농 사무실과 멀지 않은 오서산 광성리 주차장에서 조합원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단합대회는 약 3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합원 수가

    많지 않아 단합대회를 하면 모두 얼굴을 보고 인사할 정도입니다. 이 날 약 50여명이

    되는 조합원들과 홍성유기농 실무자, 지역 실무자들이 함께 점심을 먹고, 북과 장구를

    메고 놀이판을 벌였습니다.

○ 북해도 대학 홍동지역조사단이 홍성유기농을 방문했습니다

   7월 27일(화), 28일(수) 이틀에 걸쳐 홍동지역조사단 세 팀 가운데 한 팀인 ‘유기농업과

   협동조합’ 팀은 홍동과 장곡지역에 있는 농협, 생협, 영농조합, 작목회 들을 찾아서 대표

   및 실무자 대담을 가졌습니다.

○ 지역재단 ‘혁신리더 육성과정’ 팀이 홍성유기농을 방문했습니다

    7월 30일(금), 지역재단 ‘혁신리더 육성과정’ 팀이 홍동에 1박 2일간 머물며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 및 홍성유기농을 견학하며 ‘지역농업 조직과 현장견학’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홍성유기농에서 강의가 있습니다

    ‘생산자 조직의 대안적 유통’이라는 주제로 정준 대표의 이야기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8월 4일(수) 저녁 7시 홍성유기농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