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토), 홍동밝맑도서관에서
<창비 글쟁이와 함께 하는 문학캠프, 꿈판! 이야기판! 놀이판!>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창비출판사에서 선정한 '좋은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인
이가을,배유안,안미란,전성현,김소연,오주영,최양선 총 일곱 분의 작가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셨으며,
‘책읽는 아마’와‘밝맑도서관친구들',‘홍동밝맑도서관’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3시부터는 어린이,청소년 마당, 4시 40분부터는 어른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마당은 70명 정도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자기가 관심 있는 작가의 방으로 찾아가 작가와 만나는 활동으로,
일곱 분 모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각자의 작품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도서관 1,2,3층이 모두 시끌벅적, 떠들썩^^했지만, 작가 선생님과의 만남은 매우 진지했습니다.
(도서관 공간이 모자라 풀무학교생협 부속건물인 논배미 사무실을 이용하기도 했지요.)
4시 40분부터는‘도서관을 통한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이가을 선생님의 강연을 있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참여하신 작가 선생님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문학캠프에는 영유아에서부터 어린이,청소년,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해 문학의 다채로운 마당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