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12.목)부터 한달에 한번 '지역사상사' 강의가 열립니다.
지역을 잘 알고 있나요? 현재 우리마을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역사와 정신, 오랜시간 시대흐름에 삼켜지지 않고 새로운 모색을 계속 해 올 수 있었던 정신적 본류를 공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전대에서 한국지성사를 연구하시는 김건우 선생님 특강으로, 우선 한달에 한번, 3회의 특강 일정을 알립니다.
강의는 밝맑1층 아고라방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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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김교신과 한국 기독교의 계보
6.16 우찌무라간조의 사상과 덴마크 모델
7.14 류영모-함석헌과 반국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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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또하나의 인문학 강의, 인물로 본 역사인문학 강의가 열립니다.
똑같은 사건이나 인물을 두고 보는 사람마다 역사관이 다르고 평가하는 관점이 다르니, 사건과 인물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겠지요? 역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역사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는 중국의 인물들과 우리 인물들을 함께 바라보려고 합니다. 한시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인물들의 삶은 바로 그 시대를 보여주는 창이기 때문입니다.
매주 수요일 4시 30분 밝맑도서관 2층에서 김성남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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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화려한 사상과 인물들이 활약했던 춘추전국시대의 공자
5.18, 5.25 전체적인 동아시아사의 흐름 - 각 민족들의 도전과 응전
6.1 이후 역사적 변혁기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과시대의 모순과 억압에 저항했던 아픈 역사의 인물들을 공부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