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첫화면이 변경되었습니다.

지역활력소 홈페이지에 필요한 정보가 없다면 궂이 들어오실 필요가 없이
각자 필요한 사이트로 바로 갈 수 있도록 개편한 것입니다.
아울러 각 조합(또는 기관, 단체)들과 관계도 독립된 네트워크 형태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만, 스팸 등을 방지하고, 우리 지역에서 소통과 연대, 나눔을 위한 기본적인 가입 절차로
지역활력소 '회원가입'만 간단히 하시고 나면,
마을일정 등 거의 모든 자료를 읽고 쓰실 수 있도록 더욱 공개하고 투명운영을 확보코자 한 것입니다.
앞으로 첫화면을 즐겨찾기에 추가하시면
자신이 필요한 사이트로 바로 가시거나 정보를 얻는데 더욱 유용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지금 협동적 방식으로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는 교육이나 원예조합은
지역활력소(사무처)는 독립적인 관계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마을이 유기적으로 더불어 '잘' 살 수 있게끔
서로 도와가는 네트워크 구조라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지역활력소는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크고 작은 단체와 개인들이 서로 잘 되도록 이어주는 역할만 감당해나갈 겁니다.

한국사회나 농촌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흐르는 있는 큰 줄기의 정황도 파악하면서
모든 활동과 사업이 결코 개인의 성과나 구멍가게들 간에 경쟁하는 방식이 아니고
서로 협력하고 협동경제에 기반하여 추진하는 활동과 사업이라면
그 어떤 기관이나 단체, 주민 소모임을 막론하고
그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면서 보다 건강한 활동, 자립적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서로 돕고 거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마을단위형 중간지원조직'이라 생각하시면 쉬울 듯 싶습니다.
 
앞으로 지역활력소 홈페이지는 정보공유 등을 중심으로 더욱 단순명료하게 변경할 예정이며
각 조합별 홈페이지도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아 별도로 운영되게끔 지원할 계획입니다.

늘 지역활력소와 함께 해주시고... 또 지대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심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혹여 숲은 보지 못한 채,. 개인적인 판단이나 지엽적인 사고, 또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불필요한 편견이나 불신, 오해가 있다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의견을 개진하시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질의하시면, (임시)사무처에서도 공개적으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