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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도 "희망버스"를 타고... 부르릉~

Posted By 마을활…  |  11-07-26 10:41

조회 1,043

안녕하세요. 홍성희망버스단 추진모임입니다.

85m 고공 크레인 위에서 대량해고에 맞서 외로운 투쟁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 위원을 찾아가는 희망버스가 홍성에서도 출발합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있지만, 크지 않은
거리도 멀고
마음조차
멀다고 느끼지만
누군가의 고독한 투쟁이 없었다면
누군가의 죽음을 불사한 투쟁이 없었다면
현재 한 줌도 안 되는 인권도 노동권도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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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권력을 잡으면서
모든 반대세력을 적으로 돌릴 만큼 미련하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유대인을 잡아들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나는 유대인이 아니잖아"하며 외면했다.
다음에 사회주의자들을 잡아들이자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잖아"라며 또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가톨릭교도를 잡아들일 때도
"나는 가톨릭이 아니니까"라며 눈을 감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치가 나를 잡으러 왔을 때...
큰 소리로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내 곁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본회퍼 목사 글에서>
 
- 출발일시 : 7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 출발장소 : 홍주문화회관 앞
- 참가비용 : 1인당 2만원(식사는 각자 알아서)
 
[이 게시물은 마을활…님에 의해 2015-09-14 15:14:33 정보공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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